한국 포꼴라레 운동 공동체는 계속 성장하면서, 일상생활에서 살아온 복음의 삶을 서로 나누고 함께 만날 수 있는, 일치와 형제애 문화 형성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을 느꼈다.
드디어, 풍성하게 주어진 “하느님의 섭리”와 함께, 모든 회원들은 다양하게 그건립 모금운동을 펼쳤으며, 필요성에 근거한 마리아 폴리 피정센터 건립을 위하여, 대지 9,779평을 구입하였다.
이 모금운동 활동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회원들은 남.여 제 4젠들 (포꼴라레 영성을 사는 어린이들)이었고, 그들은 희생 정신으로 그들의 동전 저금통을 가득채웠다.
“마리아, 하느님의 어머니” 포꼴라레 센터는 수도서울에서 약 1 시간 거리에 위치하며, 1994년 전회원들의 기쁨속에서 건립 완공식을 가졌다. 이 기념식에는 끼아라 루빅의 사절, 알도 폰스 스테딜레 씨( 초창기 포꼴라레 회원이며 그녀의 긴밀한 협조자)가 참석하였다.
그 순간부터, 이 센터는 특별히 포꼴라레 회원의 양성교육 피정센터로 완벽한 기능을 행사하고 있다. 매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나눔자리에 참석하는 인원은 약 7천명에 이른다.
매월 3째주 일요일 이 센터는 모든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문이 열리며, 가장 생기있고 활동적인 참여 모습을 보여주는 날이다. 매월 약 200 여명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부모들에 의하여 동반된다: 센터는 그들의 노래, 웃음, 그들 특유의 생동감으로 가득 채워진다. 동시에 부모들을 위한 모임이 열리며, 많은 경우에 어린이들 스스로가 부모들에게 일치의 영성에 입각한 삶에 대한 관심을 일으키기도 한다.